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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과 조류, 수리부엉이의 생태이야기 수리부엉이의 개요 수리부엉이(영어: Eurasian eagle-owl)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맹금류로 수리부엉이속의 새이다. 몸길이 70cm로 부엉이중에서 제일 사나우며, 맷집이 큰 편이며, 사냥의 명수로 알려져 있다. 나무구멍 집속에 꿩, 토끼, 쥐, 개구리, 도마뱀 등의 먹이들을 저장하는 습성때문에 예로부터 부자 새로 불렸다. 서양에서는 '지혜의 상징'이라고 하였으며, 동양에서는 고양이의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하여 '묘두응(猫頭鷹)'이라고 불렀다. 주로 사람의 접근성이 없는 깊은 숲 속이나 나무가 우거진 산림, 바위산이나 절벽 같은 곳에서 둥지를 튼다. 따라서 강원도 산간 지방 외딴 곳에서 운이 좋으면 적막한 소리부엉이 소리를 듣거나 어두워서 쉽게 식별은 어렵지만 목격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2024. 1. 24.
매의 생태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냥꾼 매의 개요 매(학명: Falco peregrinus)는 매과에 속하는 중형 맹금류이며, 수리와 자주 같은 분류에 포함시키려 하지만 정확히 매는 생물학적으로는 수리들과는 촌수가 상당히 멀고, 오히려 앵무새 또는 참새와 훨씬 가까운 친척이다. 매는 옛기록에 보면 해청(海靑)이라고도 불렀다. 맹금류는 원칙적으로 생물학적 구분이 아닌 편의성에 의한 구분으로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갖고 있는 육식성 새를 뜻하는 것이며 맹금류에는 콘도르목, 수리목, 올빼미목, 매목, 이렇게 네 개의 목이 포함된다. 수리와 매는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수리는 몸집에 비해 날개 크기의 비율이 월등히 크고, 이러한 날개를 통한 상승기류를 이용해 난다. 그러나 매는 순전히 날개의 힘으로만 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매의 분포지역은 동아시아.. 2024. 1. 24.
여름철새 뜸부기의 생태, "오빠생각" 뜸북새 뜸부기의 개요 뜸부기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물새이며, 넓은 의미로는 뜸부기과에 속하는 조류 전체를 가리키고, 좁은 의미로는 학명 Gallicrex cinerea 종을 가리킨다. 그 가운데 뜸부기는 우리 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다. 뜸부기과에 해당하는 조류는 13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뜸부기, 쇠뜸부기, 물닭, 쇠물닭, 쇠뜸부기사촌 등이 있다. 수컷의 몸길이는 약 38센티미터이며, 암컷은 약 33센티미터이다. 번식기의 수컷은 몸 전체가 검은색이고 머리 위에 붉은 판이 있으며 다리는 붉은색이다. 암컷은 갈색 바탕에 진한 갈색 세로무늬가 있으며 다리는 연한 녹색이다. 비번식기의 수컷은 암컷과 비슷하나 더 크고 부리가 더 굵다. 뜸부기는 최순애 작사, 박태준 작곡의 동요 오.. 2024. 1. 24.
독수리의 생태, 외모와 달리 비전투적인 독수리 독수리의 개요 독수리(학명: Cinereous Vulture)는 수리목 수리과의 맹금류의 한 종이며, 몸길이는 102~112cm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234~310cm, 꼬리길이는 29 ~41cm이다. 몸무게는 6.8~14kg이다. 온몸이 암갈색을 띠며, 이마에서 머리에는 엷은 암갈색의 부드럽고 짧은 깃털이 있다. 목덜미와 뒷머리 부분은 깃털이 없이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부리는 매우 크고 검은색이다. 대부분 혼자 또는 쌍을 지어 생활하나 겨울에는 5~6마리의 작은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날 때에는 폭이 넓고 긴 양날개를 일직선으로 뻗은 상태로 상승 기류를 이용하여 날아오른다. 독수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는 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사실 독수리의 .. 2024. 1. 24.
흰꼬리수리의 생태이야기, 용맹의 상징과 이미지 흰꼬리수리의 개요 흰꼬리수리(학명: Haliaeetus albicilla)는 수리과에 해당한다. 몸길이는 69~94cm로 목이 황갈색이고, 꼬리는 흰색이며, 나머지는 갈색이다. 흰꼬리수리는 해안, 습지, 호수 및 큰 하천가 등지에 서식하며, 연어, 송어와 같은 어류, 토끼,쥐 같은 작은 동물, 오리, 물떼새, 도요새, 까마귀같은 조류를 먹는 육식동물이다. 혼자 생활하지만 번식이 끝난 뒤에는 어린 새와 같이 다니기도 한다. 유라시아대륙 전역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며, 유럽에서는 노르웨이 연안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으며,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그린란드계 수리종은 다른 개체수의 종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더 큰 것.. 2024. 1. 23.
멸종위기 조류 황새의 생태, 황새의 보전 및 복원 노력 황새의 개요 황새(학명: Ciconia boyciana)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종을 말하며, 보통 영어로는 Stork으로 불린다. 옛날에는 '큰 새'라는 뜻의 '한새'라고 불리기도 했다. 황새의 외형은 목과 윗가슴을 가로지르는 목둘레의 깃털로 식별할 수 있는데, 암수 모두 검은색을 띤 날개의 일부를 제외하고 몸 전체는 흰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황새는 보통 두루미와 왜가리와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일반인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황새는 바깥 날개깃이 모두 검고, 두루미는 셋째날개깃만 검은색이 다른 점이다. 또다른 차이점은 두루미는 머리에 황새는 눈가에 붉은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왜가리는 피부의 노출 없이 머리에 검은 깃이 있으며 황새와 두루미와는 다르게 날 때 목을 접고 난다. 분류학상으로도..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