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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돌이 여우의 생태, 멸종위기 여우의 복원사업 여우의 개요 여우는 개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과거에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했으나, 198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는 멸종했다가 현재 복원 중이다. 여우의 원종인 붉은여우(Vulpes vulpes)는 유럽과 아시아,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호주와 뉴질랜드에는 1800년대에 유럽에서 유입되었다. 여우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서 야생의 개과 동물 중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수가 서식하는지는 제대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유럽의 경우 도시내 공원, 정원, 농촌마을 부근 등에서도 자주 출현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여우는 1980년 DMZ에서 발견된.. 2024. 1. 26.
멸종위기 야생동물 늑대의 생태, 늑대의 보전 및 복원노력 늑대의 개요 늑대(학명: Canis lupus)는 개과의 동물로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아프리카 황무지에 서식하는 가축화된 개의 조상이며 '이리'나 '말승냥이'로도 불린다. 늑대는 종종 '회색늑대'로도 불리는데 언뜻 생각하기에 늑대 안에 회색늑대가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늑대와 회색늑대는 둘 다 하나의 종을 뜻하는 똑같은 말이다. 한편 붉은늑대(red wolf, Canis rufus)라는 종이 있는데, 이는 이름과는 달리 늑대가 아니다. 코요테와 늑대를 섞어 놓은 것처럼 생겼고, 서식지는 미국 남동부이며 멸종 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늑대는 세계에서 연구가 가장 잘 된 동물 중 하나이며, 다른 야생 동물들보다 상당히 많은 연구 결과와 관련정보가 축적되어 있다. 늑대는 인간과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 2024. 1. 26.
맹꽁이의 생태이야기, 맹꽁이의 서식지 보호 맹꽁이의 개요 맹꽁이는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지역, 일본 혼슈 남부지역 등에 분포하는 개구리목 맹꽁이과 양서류이다. 몸길이는 4~5cm 정도이고 몸통은 뚜렷하게 부풀어 있어 몸의 거의 대부분을 이룬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맨끝이 약간 둔하면서 뾰족하고, 아랫입술보다 약간 앞쪽으로 돌출돼 있는 외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맹꽁이는 다른 양서류가 봄에 산란하는 것과 달리 여름 장마철에 만들어진 웅덩이나 고인물에 산란하기 때문에 다른 개구리류에 비해 빠른 변태과정을 거친다. 연중 땅 속에서 생활하다가 밤중에 지표면으로 나와 먹이를 잡아먹는다. 천적으로부터 위협받으면 맹꽁이는 복어처럼 몸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등에서 끈끈한 점액을 내뿜어 자신을 보호한다. 한국 양서류보전 네트워크에서는 전국적인 맹꽁이 산란.. 2024. 1. 25.
우리나라의 대표적 뱀 구렁이, 전설과 신화속의 구렁이 구렁이의 개요 구렁이(학명: Elaphe anomala)는 한국, 중국, 러시아에 서식분포하는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이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중에서 가장 크다. 길이가 1.5~1.8m에 달하고 큰것은 2m 까지 자라며, 독은 없고 중앙부의 비늘은 용골이 뚜렷하나 배쪽으로 내려갈수록 희미해진다. 몸의 색깔은 등은 녹색을 띤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가로 무늬가 몸통에 25~32개, 꼬리부분에 8~11개 있다. 머리와 혀, 목은 검은색이다. 머리는 크고 주둥이는 잘린 모양이며 눈이 크고 콧구멍은 타원형이다. 우리나라에는 구렁이에 관한 전설이나 전승, 속신 등이 많이 있으며, 보통 무서움을 주는 악당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신통력을 지닌 괴물, 또는 부정과 악을 막는 좋은 동물로 묘사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2024. 1. 25.
멸종위기 크낙새의 생태, 크낙새의 서식현황과 복원을 위한 노력 크낙새의 개요 크낙새(학명: Dryocopus javensis)는 기후가 따뜻한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남방계 조류이며, 분포 지역에 따라 지리적으로 14~15 아종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크낙새는 크낙새 아종들 가운데 가장 북쪽에 분포하고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며, 매우 희귀해서 학술적인 가치가 높다. ‘클락, 클락, 클락’하고 운다고 하여 우리 조상들은 ‘골락새’, ‘콜락새’, ‘클락새’, ‘크낙새’ 등으로 불렀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쓰이는 이름은 남한에서는 '크낙새', 북한에서는 '클락새'이다. 크낙새는 1990년대 이후로 남한에서 공식적으로 관찰되지않아 아쉽게도 이제는 일부 박물관이나 국립수목원등에 보관된 몇개의 표본으로 만 만나볼 수 있다. 크낙새의 보호를 위해 1.. 2024. 1. 25.
밤의 제왕 올빼미, 올빼미의 상징성과 이미지 올빼미의 개요 올빼미(학명: Strix nivicolum)는 올빼미과의 야행성 맹금류로서 부엉이와 대동소이하다. 영어권에서는 부엉이와 올빼미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전부 'owl'로 쓴다. 넓은 의미의 올빼미는 올빼미목의 부엉이와 소쩍새가 아닌 야행성 맹금류를 의미하며 모두 120여 종이 있다. 좁은 의미로는 회갈색올빼미(Strix nivicolum)를 가리킨다. 올뻬미의 서식분포는 영국에서 우리나라에 이르는 유라시아의 온대지역에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올빼미과 새는 올빼미, 긴점박이올빼미, 금눈쇠올빼미,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솔부엉이, 소쩍새, 큰소쩍새 등으로 총 9종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평지와 산지 숲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텃새이다. 1.. 2024. 1. 24.